이장호 대표님의 추천으로 3인가족이 교토 오고토온천지역내 코모레비와 유잔소를 각 1박씩 잘 다녀왔습니다. 두 료칸을 비교하자면, 코모레비의 경우 저렴한 가격에 인간미 풀풀 넘쳐나는 다소 서민적 느낌(일본스럽지 않을까)에 자매료칸이라는 바로옆 유모토칸 온천(온천아 남녀 각각 3개층) 600엔/인에 이용할수 있다는 장점까지 있습니다. 아울러, 온천내 목욕용품이 스크럽제, 말유삼푸등 다양했고, 송영서비스가 유모토칸서비스 수준이다보니 부담스럽지 않은 친절함(승하차시 차량발판까지 서비스...)까지.. 유잔소의 경우는 호텔분위기나는 적당한 가격에 가이세키정찬은 코모레비보다 수준높음 (두곳모두 생각보다 양이 많아 저에게는 코모레비수준도 상당히 만족스러웠음), 온천은 노천탕이 딸린 대욕장 1개..... 두 료칸은 각각의 장단점을 갖고 있어 개인취향에 따라 선택하시면 될듯합니다. 대표님 덕분에 두 료칸을(유모토칸까지 세 료칸) 모두 경험할수 있어 가족이 즐거웠습니다. 가까운 시일내 후쿠오카나 북해도 온천료칸을 믿을만한 대표님 추천받아 경험하고 싶습니다. |